아이폰 3G 캐나다 입성 앞으로 3년은 버티겠다.

오늘 WWDC 08을 통해 아이폰(iPhone) 3G의 캐나다 출시가 확정되었다. 통신사 Roger의 보도 발표를 통해 이미 출시 소식은 알고 있었고... 그 대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가격과 어느 버전의 아이폰이 캐나다에서 판매될지였다.

모든 궁금증은 오늘 깨긋이 해결됬다. 오는 7월 11일부터 Roger 또는 Fido를 통해 아이폰 3G를 개통할 수 있다. 애플 캐나다 사이트에는 새롭게 아이폰 메뉴가 생겼고 Where to Buy 링크를 통해 Roger와 Fido 스토어를 검색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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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http://www.apple.com/ca/iphone/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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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apple.com/iphone/


내가 진정 궁금했던 것은 가격. 그리고 오늘 애플 캐나다 아이폰 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내 궁금증은 더욱 증폭됬다. 위에 두 사진을 (위: 애플 미국, 아래: 애플 캐나다) 비교해 보라. 애플 캐나다 아이폰 페이지에는 가격에 대한 문구가 없다. 가장 먼저 머리속에 드는 생각은 "캐나다는 역시 더 비싸겠구나"였다. 환율과 시장 규모 차이 때문이다.

하지만,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격에 차이는 없다. Rogers 보도 자료에 의하면,
Starting July 11, iPhone 3G will sell for $199 for the 8Gb model and $299 for the 16Gb model, on a three-year plan. More details on price plans and retail availability will be available soon.
숫자로 보이는 가격은 미국과 동일하지만 대신 캐나다에서는 3년을 한 통신사에 묶여 있어야 한다. 이것이 나쁜 조건인지 좋은 조건인지는 각자 판단. 개인적으로는 여유돈이 있다고 해도 경험상 3년은 사양이다. 당장 지금은 "최고의 핸드폰 같다", "이것 보다 더 멋질 순 없다", "아이폰 정도면 3년 가겠지"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연 그럴까.

더 큰 걱정은 3년 동안 고장 안 내고, 잃어버리지 않고, 분실 또는 떨어트리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을까다. 아마 불가능?

아, 생각해보니 아직 핸드폰 요금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았구나. 통화 요금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어도 아직까지 데이타 통신 시장이 크지 않은 캐나다에서 데이타 통신비로 얼마나 받을지...

아무튼, 빨리 매장에 나오기나 했으면 좋겠다. 그림의 떡이라도 구경은 할 수 있으니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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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영재 2008/06/10 13:01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아무리 아이폰이라도 3년은 좀...
    그런데 우리나라는 실물도 구경을 못할 것 같아 아쉬움이 큽니다.

  2. BlogIcon 혀니 2008/06/10 19:01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꼭! 나와야해요~~^^''

  3. 2008/06/11 11:00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비밀댓글 입니다

  4. Jin 2008/06/30 22:03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제 짧은 소식통에 의하면 미국과 가격을 같은걸로 3년 약정은 원래 AT&T 에서 발표한 것이라!!